불자야 보살에게 열가지 계가 있으니
보리심을 버리지 않는 계와 성문 연각에 떨어지지 않는 계와 일체 중생을 이익 되도록 관하는 계 등이 있느니라
보살에게 열가지 집착 있으니 일체 세계와
일체 중생에게 집착 없으며
일체 법에 집착 없고
일체 짓는 일에 집착 없으며
일체 선근에 집착 없고
일체 얻는 것에 집착 없으며
일체 소원에 집착 없고
일체 행동에 집착 없으며
일체 보살에 집착 없고
일체 부처님에게 집착 없느니라
만일 보살이 이러한 법에 안주하면 위없는 청정한 지혜를 얻게 되느니라
나무마하반야바라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