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비래동에 있는 대전육교

우리나라 최초의 콘크리트 아치교량으로 국가문화재다.

놀것도 없고 먹을것도 없던 어린시절 이 교각 밑 개울에서 도룡뇽과 개구리를 잡았으며, 이 근처 산에서 칡과 개암을 채집해 먹었고, 요기 위 바탕골약수터에서 약수물을 떠 먹었다. 국민학교에서 극기훈련 일환으로 이곳에서 계족산 등반, 또는 가양동 쪽 남간정사까지 가본 기억이 있는 장소가 되겠다.
지금은 새로운 다리가 생기고 난 후 1999년 폐쇄된 다리이며, 터널만 국도로 쓰이고 있다.

새로운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