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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은 어렵다

in #kr8 years ago (edited)

네 저도 이번 기회에 제가 무심코 쓴 글이 남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단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저는 너무 임차인의 입장에서만 생각을 했었나보네요 유상/무상 두 종류가 있고 무상은 선의라고 판단을 해서 저렇게 생각했던것도 있었던것같습니다 물론 떠남의 자유도 보장되어야 하구요

그리고 익명성 문제도 공감합니다
진행하려했던 공연 티켓 구매도 구입하시는 분이 예매처에 가서 제 이름과 번호 뒷자리를 알아야 하더라구요...그래서 나는 그를 모르는데 그는 나를 안다 라는 점에서 진행을 해야하나 고민도 되고있습니다

이렇게 답글을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처라기 보단 대화가 아닌 글이라 더욱더 신중히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성숙한 스팀잇이 되도록요 ㅎㅎ

사실 뻘글 쓸때가 진짜 sns 하는것 같기도 하고 재밌습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웃음이 넘치는 스팀잇이 되길 바라며 노력해보겠습니다 저도 죄송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하시고 오후도 힘내서 오늘을 잘 보내봅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