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들마다 용어사용에서 의미가 다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상이 한계를 갖고 있다보니 오늘날 우리가 해석을 하게되면 전혀 다르게 접근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공이 철학인 경우에는 논문을쓰기 위해서라도 필요하겠지만 어차피 스피노자 정도되는 사람의 사상은 함정에 빠져서 빠져나오지를 못한 경우라..
대단한 철학자들조차 그 후의 철학적전개에 의해 재해석되어야 하지요. 철학사상사를 읽어보시면 좀더 쉽게 접근가능하리라 봅니다. 빔바님은 심리학을 공부하시니..어떻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차라리 '헤겔'의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시는게...어떨까 합니다.
예속적인간의 반대말은 '주인'이어야 하는데요. 번역의 오류이든지 스피노자의 철학체계에 한계가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름있는 철학자이지만..또한 한계가 뚜렷한 사상이지요.
오 그렇군요... 사실 전 스피노자에 대해서 잘 몰라 인용된 부분만 보고 피상적으로 이해했습니다 ㅎㅎ 저도 @indygu2015님 처럼 이해했어요 :) @neojew님의 말씀을 들으니 직접 읽고 어떤 한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싶어지네요 ㅎㅎ
철학자들마다 용어사용에서 의미가 다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상이 한계를 갖고 있다보니 오늘날 우리가 해석을 하게되면 전혀 다르게 접근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공이 철학인 경우에는 논문을쓰기 위해서라도 필요하겠지만 어차피 스피노자 정도되는 사람의 사상은 함정에 빠져서 빠져나오지를 못한 경우라..
대단한 철학자들조차 그 후의 철학적전개에 의해 재해석되어야 하지요. 철학사상사를 읽어보시면 좀더 쉽게 접근가능하리라 봅니다. 빔바님은 심리학을 공부하시니..어떻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차라리 '헤겔'의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시는게...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