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혼자 자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이상하네요.

in #kr3 months ago

올해 초3이 된 오빠에게 방을 만들어주고 첫째가 혼자 자기 시작했습니다.
둘째도 오빠가 그러는 것을 보니 방이 가지고 싶나 봅니다. 방을 만들어주면 오빠처럼 혼자 자야한다고 했는데요.
기꺼이 할 수 있다네요.
그리고 방을 만들어주니 혼자서 잘 잡니다.

16년부터 올해까지 애들 틈에서 자다가 넓은 침대에 홀로(아내는 잠귀가 밝아서 애들과 같이자면 푹 자질 못해서 혼자 자요) 자다보니 어색하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적응 되겠죠?

20250425_211758_Original.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