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이종교배에 사용할 미놀타 MC ROKKOR-PG 50mm F1.4 렌즈를 구했습니다.
아. 저 랜즈는 써봤습니다. 클래식한 랜즈에서 나오는 색감이 있죠. 그리고 클래식한 랜즈에서 나오는 뭔가 부족한 듯한 보케도 있고...아마도 그런 색감을 좋아하시나봐요.
오랫동안 랜즈 헌팅을 해왔지만, 결국엔 제가 좋아하는 랜즈로 다시 돌아가더군요. 저는 Zeiss ^^
미놀타 50mm auto focus와 70-200mm 소위 beer can이라는 랜즈를 써보세요. 아...그게 옛날 소니카매라에는 맞는데, 지금도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써본 것 중에서 가장 만족감이 높았던 미놀타랜즈는 70-200mm Beercan이더군요. 게다가 auto focus랜즈는 현재 나오는 랜즈들과 비교해서 속도는 늦겠지만, 그 색감은 전혀 뒤지지 않아요.
잘 읽고, 잘 봤습니다. :)
그렇군요. 미놀타 렌즈들도 평이 좋은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펜탁스 수동렌즈만 사용해 보았는데 미놀타 렌즈들도 좋아보입니다^^
팬탁스랜즈 좋아요. 그런데, 미놀타와 팬탁스를 비교하라고 하면, 저는 미놀타 ㅎㅎ
미놀타와 캐논을 비교해라...그럼 미놀타...
미놀타와 니콘을 비교해라...그럼 ...미놀타..
미놀타와 올림푸스를 비교 --- 음...그럼 아주 근접한 이유로 올림푸스 거의49.9대 50.1정도로
미놀타와 현재 후지 --- 후지
미놀타와 Zeiss/contax ... 당연히 zeiss
후지와 zeiss -- 으으...갈등...
leica와 zeiss...저는 Zeiss입니다. 도저히 Leica는 못사겠어요.
그렇군요. 미놀타 => 후지 => 짜이즈 순이군요... ^^ 일단 펜탁스 보다 미놀타가 매력적인 부분도 있네요. 색감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팬탁스는 파란색을 찍을 때, 그 멋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미놀타는 노란색보다 초록색이나 빨간색을 강조하고 싶을 때 그 멋이 드러나는 것 같구요.
최근의 후지농은 뭐랄까... 오묘해요. 어떨 대는 zeiss보다 더 좋은 것 같구요...
zeiss는 칼같이 선명함을 좋아해서...그래서 이름이 "칼" zeiss라고 친구가...제가 아니라 친구가 ^^;;
펜탁스가 사실 색이 진득합니다. 그 맛이 그리울 때는 펜탁스 렌즈를 사용합니다. 미놀타는 아직 더 사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짜이즈는 렌즈값이 두려워서 근처에 안가려고 합니다. ㅋㅋ
어머? zeiss C/Y mount zeiss planar 50mm f1.7은 절대 안비싸요. 절대로. 게다가 c/y mount adapter를 쓰면 웬만한 미러리스에 다써요. 여기 보세요
https://www.ebay.com/bhp/contax-c-y-lens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베이를 통한 방법도 있네요^^
그런데, 이베이 너무 헤매다 보면, 랜즈에 빠져서 헤어나오기가 힘들어요. 그러니 몇개만 딱 찍어서 ^^
그래도 하나 더 추천한다면,
Jupiter-9 MC 85mm f/2 M42 입니다. zeiss 카피랜즈인데, 러시아에서 만들었죠. 그런데, 이 랜즈를 이용하여 찍은 사진을 보면, 와우~입니다.
https://www.pentaxforums.com/userreviews/lzos-jupiter-9-mc-85mm-f-2-m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