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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창자가 끊어지고 성대가 녹아내리고

in #kr7 years ago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자식은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고
부모는 자식이 먼져 죽음 가슴에 묻는다는데
얼마나 미여지고 남은 생을 그리워하시면 사실텐데
그나마 지금이라도 순직이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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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이날 눈물 많이 흘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