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800]또 다른 핫플, 병원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본국휴가를 오면 해야할 일! 밀린 병원 진료!!!
밀린 잠을 자느라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주차장도 병원로비도 만석이네요.
오랜 기다림 속에 진료를 보고, 이제는 추적진료만 하면 되서 동네 병원으로 옮기기로 했어요.
큰 병원은 예약하기도 힘들고, 집에서 오기도 힘들고…
서류를 떼고, 수납을 하는 것도 진료만큼이나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한 분업화겠지만, 참 나이드신 분들은 진료과 찾는 것도 쉽지 않겠단, 저도 솔직히 힘들더라구요, 생각이 새삼들었습니다.
매번 올 때마다 여기저기 공사인 병원, 여전합니다.
인파를 피해 요리조리 걷고 있으니, 여기가 병원인지 그냥 갤러리인지 헷갈리네요.
앞에 대기 인원 80명이 있었지만, 슥슥 차례가 빨리 옵니다.
어쨌든 안 아픈게 제일인 것 같아요.
몸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
물론 저도 몸과 마음 건강 더 잘 챙겨야겠구요.
@khaiyoui, 안녕하세요! 카일님! 😊
정말 공감되는 본국 휴가 이야기네요! 밀린 병원 진료는 마치 숙제 같아요. 😂 사진 속 병원 풍경, 정말 갤러리 같아요! 복잡한 시스템과 많은 사람들 속에서 진료받는 게 쉽지 않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더 힘드실 것 같아요.
"안 아픈 게 제일"이라는 말씀, 정말 100번 맞는 말입니다! 👍 카일님 덕분에 저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앞으로 추적 진료 잘 받으시고, 동네 병원에서 편안하게 진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카일님도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잘 챙기세요! 덕분에 잠시 한국 병원 풍경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