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컴컴한 글 광산 안에 외롭게 선 광부의 모습이라니!
파면 팔수록 아, 이거 맥을 잘못 짚었다, 별거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는 삽을 던져버리고 싶기도 해요. 그 괴로움 때문에 글쓰기가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고요. :-'( 이 글을 읽고 당장 연장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해요!
쭉 읽으면서 나는 어떤 타입인가 생각해봤는데요... 오늘도 제목만 적어 놓고 종일 어영부영 지내다가 겨우 짧은글을 써내는걸 보니, 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발효를 저장할 공간도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만 광산을 적극 활용할 시간은 좀 많은 듯해요. 그래서 뉴스거리나 뒤지고 있나봅니다.
ㅋㅋㅋ
마지막 "작가란 말하려고 하지 않았다면 전혀 생각하지 못했을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불러내는 과정을 발견한 사람이다." 이 말에 작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넉넉하게 위안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Cheer Up!
Thank you!
저는 머릿속으로만 구상하면 어느새 휘발되어 날아가 버리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뭔가가 퍼뜩 떠오르면 어디에라도 적어놓으려고 노력합니다. 주로 카톡의 내게 쓰기 기능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죠 ㅎㅎ
네 퍼뜩 어디에 적어놓는 것 참 좋은 습관입니다. 전 스마트폰 메모장 어플을 주로 사용합니다. 거기에 적어놓고 수시로 들여다보며 머릿속 발효단지 속에 넣죠. ^^ 카톡의 그 기능도 유용하겠네요.
이번편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어두컴컴한 글 광산 안에 외롭게 선 광부의 모습이라니!
파면 팔수록 아, 이거 맥을 잘못 짚었다, 별거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는 삽을 던져버리고 싶기도 해요. 그 괴로움 때문에 글쓰기가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고요. :-'( 이 글을 읽고 당장 연장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해요!
글 광산에 서면 외로워도 글을 캐는 기쁨에 시간가는 줄 모르지요ㅎ 맥을 잘못 짚을 경우도 있죠. 그럴 땐 잘못된 맥에서 나온 재료로 생각지도 않은 글을 쓰면 되지요ㅋ 어떻게든 글은 나옵니다. 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쭉 읽으면서 나는 어떤 타입인가 생각해봤는데요... 오늘도 제목만 적어 놓고 종일 어영부영 지내다가 겨우 짧은글을 써내는걸 보니, 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발효를 저장할 공간도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만 광산을 적극 활용할 시간은 좀 많은 듯해요. 그래서 뉴스거리나 뒤지고 있나봅니다.
ㅋㅋㅋ
마지막 "작가란 말하려고 하지 않았다면 전혀 생각하지 못했을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불러내는 과정을 발견한 사람이다." 이 말에 작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넉넉하게 위안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빵님 자신의 글쓰기 과정을 되짚어보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인 것 같아요^^ 자신만의 글 쓰는 기법을 가지고 계실텐데 거기에 더해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ㅎ
잘 배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즈앗!!! ㅋ
조선생님도 멋진 새해되시길 바랍니다!!^^ 가즈아앗~~!!
새해엔 저도 작가님처럼 글을 잘 쓰고 싶어요~ ㅋ 가즈앗!!! ^^
이미 잘쓰십니다! 일상을 조선생님만의 언어로 잘 풀어내시던데요~~! 가즈앗ㅋ
글쓰기는 정말정말정말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
어려울수록 시도하다보면 조금 편해질 날이 올거예요. 퐈이팅하세요^^
글을 써도 수정해도 계속 보게되며 어느 문구를 써야 더 괜찮을까 항상 고민도하고 글을 끝도없이 수정하는등 고뇌의 긴 여정인거 같습니다. 창작의 고통 공감 하시리라 봐요. 좋은 귀감 얻어갑니다.
해피정님은 글에 대한 애착이 있으시네요. 글을 써놓고 계속 수정하고 적확한 문구를 찾아내기 위해 애쓰는 그 과정이 글쓰기 능력 향상의 길이죠. 창작의 고통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와, 글 광산 백프로 공감이 됩니다. 방향성만 가지고 키보드를 두들겼는데 막힘없이 써지는 글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써야지 고민하는 글은 계속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는데, 광산은 막힘없이 캐내져 스스로 신기해하던 경험을 해 보니 쏘울메이트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이 됩니다.
막힘없이 써질 때 느껴지는 희열은 대단하죠^^ 글을 쭉 써오신 분들은 이미 경험이 있으니 공감하시는 것 같네요. 이터널 라이터님 막힘없는 글 광산 채굴하시길 바래요ㅎ
헉.. 글 쓸때보다 제 곡을 쓸때 한번 더 생각해 봐야겠다 싶은 글이네요. 제 음악 광산은 다 써버린건지.. 광산을 만들어 놓지 못했던건지 글 광산은 다른 책에서 채워질 수 있는 부분이라 하면, 저는 음악을 덜 들은건지.. 으 복잡해졌습니다.
광산을 다 써버릴리가 있나요.ㅎㅎ 레이더가 엉뚱한 곳을 가리켰는지.. 안테나를 바짝 세우고, 음악에 집중해보세요.ㅋ 살룬님의 새로운 곡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