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쟈니의 인터뷰#27] 건배 안해요.

in #kr7 years ago

저도 종교를 가지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본적이 있지만
종교를 이유로 처벌까지 감수한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말그대로 핍박할수록 더 믿음이 깊어진다는 이해할수 없는 교리들..
본인이 선택해야 할 문제겠지만 흐르는데 따라 어쩔수 없이 흘러가는건지
본인의 확고한 신념이 있어 결정을 하는건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라고
하고 싶네요

Sort:  

둘러서 말하긴 했지만, 꼰대같은이야기의 핵심이, 본인의 선택에 의한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였는데, 부모님의 영향으로 그냥 같이 믿게 된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설령 시작은 그러했어도, 앞으로도 그럴건지에 대한 자신과의 진솔한 대화를 해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종교가 나쁜것이 아니라, 종교를 이용해, (일명 종교팔이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자유의지를 속박하려는 그런 '사람들'이 문제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