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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 백서] 자본과 노동의 평등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in #kr8 years ago
  1. 최근 보았던 자료로는 인플레이션 반영해도 산술적으로 5억명 불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개설비용을 더욱 줄여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아마도 확장성에 이것이 핵심일겁니다.

  2. 두번째 사안은 저랑 정 반대로 이해하고 계십니다.
    지금 다른코인들 찾아보시면 지난 3월이후 대부분이 저점에서 10배이상 상승했습니다. 스팀은 5배정도일겁니다.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하죠. 이유는 자본이 들어오고 있지 않아서 입니다.
    자본이 들어오지 않는이유는 들어올 마땅한 이유가 없다고 보는겁니다.
    리스크는 자본이 취하는데 분배는 무위험인 노동이 더 많이 가져가는 것은 자본 입장에서는 최악입니다.
    스팀은 자본이 들어오지 않으면 자본없는 노동은 더욱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자본은 노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스팀에서 노동을 멈추는 자본은 자본수익이 노동수익을 넘어서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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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넵! 감사합니다. 저도 한 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2. 아, 맞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에서 반대의 입장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상태로 꾸준히 전진해 간다면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보거든요.
    지금은 가상화폐 시장이 워낙 투기판이다 보니 10배가 상식적인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 사용자와 컨텐츠, 플랫폼이 확장되면 결국 현금 자본이 들어오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팀 가격이 상승한다면 현금 자본이 맡을 수 밖에 없는 리스크는 무시하고 투자(투기?)하겠죠.
    지금의 다른 가상화폐들 처럼요.
    그리고 스팀에서 노동을 멈추는 자본은 여러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합리적이지 않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