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제부도 해수욕장 다녀왔어요~
바닷길 열리는 시간도 직접 검색해봤고,
아이 태우고 직접 운전해서 다녀왔어요~
서해는 동해와 다르게 갯벌이 엄청 많네요.
물이 차오르는 시간 아니면 한창 갯벌을 걸어야 바닷물을 만질 수 있어요.
갯벌에서 할 수 있는 놀이도 많이 있어요.
아이가 왜 바닥이 끈적끈적하냐고 신기했고,
꽃게, 소라 등등 움직이는 것보고 신기했어요.
5월초라서 날씨가 따뜻하지만,
물온도는 아직 약간 차가워요~
하지만 발이 적응하면 물속에 있을 만한 온도에요~
조금더 시간 지나면 물어 완전 따뜻해질 것 같아요.
5월 연휴, 갈매기와 함께
바다가에서 아이랑 모래놀이도 하고
갯벌체험도 하고, 바닷물도 만져보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제부도…. 저희 고향집에서 멀지 않아요. 반갑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