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귀]naminam (28)in #kr • 7 years ago (edited)안녕하세요 글 쓰는 뉴비 naminam 입니다. 하루가 또 저물어 가네요. 어서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봄] 겨울과 봄 사이, 이름도 없이 그저 늦겨울 혹은 초봄이라 불리는 계절 사이 계절에서 너를 만났다 우리가 앉은 자리 옆, 노랗게 핀 개나리가 너의 마음 따뜻히 물들인 탓일까 흩날리는 벚꽃비 아래 너는 내 어깨에 살포시 기대었다 그 봄, 내 어깨에는 꽃 한송이가 피었다 #kr-newbie #kr-life #kr-cre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