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목)행복한 고민인가?
말이되는 역사를 알려보자고 결심하고
영상을 만들기 시작한지 3개월남짓
구독자가 늘지않고
댓글도 없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댓글이 시작되더니
질문공세가 시작되었다.
유투브를 시작하면서
사실 긴장이 계속되긴 했다.
만일 내 해석이 틀리면 어쩔것인가?
톱니바퀴처럼 사건과 지명들이 맞지않고 어긋나거나
완전히 머나먼 곳으로 던져지면 어쩔 것인가?
지금도 끈임없이 나를 짓누르는 무게감이다.
새로운 기록을 접할때마다
그 기록이 거짓이나 왜곡임을 알아도
그것을 또 다른 기록으로 반박하고 바로잡을 수 있어야
비로소 말이되는 역사라고 할텐데.
어쩌자고 끝을 알수없는 일을 시작했는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질문을 받고 받은 질문에 대해 고민하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의 주장에 대해 나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고,
내가 미쳐 생각지 못한 면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질문하는 자와 답변하는 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렇습니다. 성장할수있는 질문과 응답을 주고받는것은 행복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