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dgesy (80)in #kr • 3 years ago (edited) 모시조개, 냉이를 넣고 된장 한 술 풀어 국을 만들어봤다. 조개를구입할 때 해감이 다 된거라며 그냥 끓이기만하면 된다는 상인의 말을 그냥 믿고 했는데 아니었다. 덜 된 해감탓에 남은 뻘이 조개살 사이에서 약간씩 씹혀 기분이 잡쳐 버렸다. 하지 말걸~! 맛있게 끓여주마고 호기롭게 큰소리쳤는데...ㅉ 그래도 국그릇에 담아보니 볼품없진 않다. UAE한테 한 골 먹었네 힘내서 역전하자!
해감 덜 되면 아무리 맛있게 끓여도 속이 상하죠ㅠㅠ 그래도 맛있어보여요!ㅎㅎ
그냥 그랬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