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연말의 그림자] 6.5km 오운완 (목표 5km)
추석 연휴가 끝난 오늘, 도심을 걷다 보니 ‘연말 이벤트’ 문구가 벌써 붙어 있더군요. 한 해의 속도가 이렇게 빠를 줄이야, 시간도 가속도가 붙은 듯합니다.
오늘은 6.5km를 걸으며, 올 한 해의 목표와 계획을 다시 점검해보았어요. 아직 남은 시간은 충분하니까요.
걷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라 리셋 버튼이 있는 산책 같다고요. 잠시 멈춰 숨 고르고, 다시 방향을 잡으면 되는 거니까요.
흔히들 ‘계획은 변경하라고 있는거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 참 공감됩니다. 저도 오늘부터 다시 수정 모드로 들어가려 합니다.
#오운완(20251010/6.5/5)
Posted through the ECblog app (https://blog.etain.club)
저두 "소주 천원"만 보이네요~~ 흐흐
0.00 SBD,
1.46 STEEM,
1.46 SP
[booming-kr-auto]
@booming-kr이 보팅드렸습니다 🙌
(보팅받는 기준: 50% 이상 또는 65,000 Mrshares 이상으로 보팅)
리셋 버튼이 있는 산책...이군요.
저도 리셋해야겠습니다^^
0.00 SBD,
0.74 STEEM,
0.74 SP
ㅎㅎ 소주 천원 좋으네요…
0.00 SBD,
0.16 STEEM,
0.16 SP
[booming-kr-auto]
@booming-kr이 보팅드렸습니다 🙌
(보팅받는 기준: 50% 이상 또는 65,000 Mrshares 이상으로 보팅)
0.02 미만 보팅으로 소멸되는 것이 아까워서, 추가 보팅 드렸습니다
Congratulations, your post has been upvoted by @nixiee with a 100 % upvote Vote may not be displayed on Steemit due to the current Steemit API issue, but there is a normal upvote record in the blockchain data, so don't wo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