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도시에서 거둬서 농촌에 뿌리는 것은 아닙니다.
태양광 발전소가 주로 지방에 많이 있으니.. 그러하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아주 일부는 도시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태양광 발전소가 민간발전소인데..
햇빛연금, 바람연금은 지자체 혹은 공공, 사회적기업 등이 태양광 발전소를 만들어서 남는 이윤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연금 형태로 준다는 것이구요..
지자체 혹은 공공, 사회적기업이 발전소를 지을때 투자비를 지자체 혹은 공공이 투자를 합니다. (나중에 투자원금은 못찾고..)
이렇게 보면 해당 지자체가 투자해서 이윤을 창출해서 그 지역 사람들에게 연금을 주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REC 비용도 일부 포함이 되기는 합니다. (REC 구매도 조만간 없어질 예정입니다.)
좀 복잡하죠? ^^
보조금 자체가 없다면 운영기간내에 흑자가 날수없는 (산업?)업종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