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제의 인식개선과 中과잉생산
중국의 과잉생산은 여타국 제조업과 노동자에게 China Shock로 다가올 소지가 있다. 中정부가 내년부터 국산 조달제품에 특혜를 제공하고 인민은행은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한다. 한편 日경제의 잃어버린 10년 극복으로 투자 관련 부정적 선입견의 개선이 예상된다. EU(유럽연합)가 철강관세를 50%로 인상할 방침이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中과잉생산과 China Shock
중국의 저가상품 수출은 트럼프 관세로 미국행이 감소하는 대신 아시아 및 유럽 등 여타국으로 확대한다. 이는 해당 국가의 경제에 다양한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고성장 시기가 지난 아시아는 중국의 저가상품 공세로 소비자 만족과 국내제조업 위축(일자리 감소 등)의 상반(相反)된 결과에 직면한다. 특히 올해 4월 트럼프 관세 이전, 중국의 물량공세로 이미 어려움을 겪은 여타국 제조업체들은 타격이 심화될 소지가 있다. 이는 ˋ01년 美산업계가 경험한 또 다른 China Shock가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中제조 및 서비스 PMI
中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올해 9월 제조업 PMI(Purchaser Manager`s Index, 구매 관리자지수)는 49.8로 전월(49.4)대비 상승하나 여전히 6개월 연속 확장의 기준 50을 하회한바 이는 내수(內需)부진 지속 및 관세 관련 불확실성 등에 기인(起因)한다. 한편 서비스업 PMI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한다(50.3→50.0).
中정부의 특혜 제공
中정부는 내년부터 정부에 조달하는 제품 가운데 국산은 20% 가격우대를 실시할 방침이다. 중국 내에서 생산된다면 외국기업의 제품도 동일한 우대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민은행은 국경절 연휴로 1.1조 위안(216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자금시장 안정, 합리적이며 충분한 수준의 유동성 유지 등이 목적이다.
日경제의 선입견 개선
日경제는 1980년대 대규모 Bubble이래 투자자의 관심에서 배제된다. 이후 `13년 아베노믹스가 투자자의 기대를 높이나 이 또한 단기적 현상으로 마무리된다. 그러나 지금은 장기간의 경기침체가 개선되고 있다는 다음의 긍정적 요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30년래 최고수준의 주가 및 부동산 가격, 중국의 대체(代替) 투자처로서 일본에 대한 관심의 고조, 사상 최고인 일본계 은행의 실적, 약 30년간 지속된 디플레이션의 극복 가능성이다. 다만 일부에선 정치적 교착(膠着)상태, 이민정책, 고령화 등 해결과제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한다.
對美투자 약속이행 가능
日아카자와 경제재생상에 의하면 외환보유액과 공적(公的) 금융기관을 활용해 5,500억 달러(770조원) 對美 투자약속을 이행할 것이며 필요할 경우 日재무성의 외환기금 특별계정을 활용해 대출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환율시장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첨언한다.
EU의 철강관세 인상
AFP 등에 따르면 EU가 외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현행 25%)를 50%까지 인상을 추진하고 또한 외국산 철강의 할당량도 줄이기 원한다. 한편 佛마크롱 대통령은 역내 산업을 보호해야 하며 부문별 관세도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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