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in #krlast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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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못보고 이제야 집에서 관람했다.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영웅 서사의 중심에 자리 잡기 시작한다. 그러나 백인 메시아 얘기는 보기 거북하다. 바야흐로 21세기다. 원작을 존중하더라도 이 정도 각색은 했었어야 한다.

모래 벌레 타는 장면은 장관이었다.

드니 빌뇌뵈는 장르 불문하고 참 잘 만든다.

3은 꼭 극장에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