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교체

in #kr2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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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 년만에 핸드폰을 교체했다. 그간 잔고장 한 번 안 났다. 에이에스 센터는 배터리 교체하러 간 게 전부다. (한 번은 지문 센서가 지문을 인식 못해서 수리하러 갔더니 센서 렌즈가 더러워져서 그런 거였다. 기사가 천으로 스윽 한번 닦고 나니 다시 멀쩡해졌다.)

계속 더 쓰고 싶었으나 이젠 고장나면 부품을 못구한다는 말을 들으니 보내줄 때가 되었구나 싶었다.

그동안 수고했다. 낡은 케이스를 보니 짠하구나. 이젠 인터넷이나 하며 편히 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