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솔로

in #kr5 days ago

론 하워드는 스펙트럼이 다양한 감독이다. 작년에 내가 본 최고의 작품은 그가 연출한 힐빌리의 노래였다. 그런데 스타워즈를 론 하워드가 연출한다? 어울릴지 의아했으나 역시나 명장이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무엇보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활극이 얼마만인지 반가운 마음마저 들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대로 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스타워즈 열혈 팬들은 이 영화가 예전 작품들에 대한 존중이 담겨 있어 높게 평가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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