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야근

in #kr16 days ago

날이 선선해지니 기분도 좋고 일할 의욕도 샘솟아서 예정에 없던 야근을 굳이 자처했다. 야근에 앞서 저녁으로 사무실 인근에서 규동을 먹었다.

그런데 일하다 실수를 저질렀다. 얼마 전 저질렀던 똑같은 실수를! 일단 중단하고 내일 재개해야했다

그래서 결국 밥만 먹고 퇴근한다. 사실 규동도 맛없었다. 규통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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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맞아요. 저 음식 때문에.
고기덮밥 같은데 규동이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