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AI가 뚝딱하고 모든 것을 창조해내는 이 시국에 삼삼오오 모여 밴드를 한다는 것은 얼마나 시대에 동떨어진 짓인가.
지표가 흐물거리도록 태양이 작열하는 이 폭염 속에서 공연을 관람한다는 것은 얼마나 미친 짓인가.
그러나 한번쯤 시대를 거슬러살아보며 미친 짓 해보는 것도 얼마나 흥미로운 짓인가.
(근 십 년만에 다녀온 펜타포트. 각 밴드 후기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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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7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