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은 연못 습지 혹은 뻘에서 나지만 무엇보다도 청정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꽃을 피웁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더욱 청아함을 드러내지요.
우리네 본 마음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9월이 오니 호박꽃도 재촉하여 호박열매를 맺기에 바쁘네요. 가을은 기다림이자 결실의 계절이라 누구에게는 애절함이 묻어납니다...

연꽃은 땅속 뿌리에 연근열매를 만들고 호박꽃은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애호박을 만들고...
그 어떤 집착도 없이 각자의 방식대로...
20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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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가을이 다가선 듯한 느낌이네요.^^
어느덧 자연은 가을을 나타내 주는군요 !!
이제 겨울도 눈 앞으로 다가올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