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이번호 사랑의 편지는 신철식 작가님의 <사춘기>에 대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자라는 나무는 없습니다.
사춘기
흔들리지 않고 자라는 나무는 없습니다.
갈대도 흔들리며 그곳을 지킵니다. 아무리 흔들려도 부러지지 않습니다.
나무는 그렇게 흔들리며 자랍니다.
내아이도 흔들리며 자랍니다.
사춘기 우리 아이 돌아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지나치게 서두르지도 마십시다.
한걸음씩 힘을내 봅시다. 힘이들면 조금더기다려 봅시다.
사랑의 마음으로 기다리는 시간은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출처 : 사랑의 편지 _신철식 작가]
202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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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am90, This is a beautifully poignant piece! I love how Shin Cheol-sik's words, "흔들리지 않고 자라는 나무는 없습니다 (A tree doesn't grow without being shaken)," resonate so deeply with the challenges of adolescence. The image you've chosen perfectly complements the sentiment. It's such a comforting reminder to be patient and supportive during those turbulent times. The "사랑의 마음으로 기다리는 시간은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Time spent waiting with love is never wasted)" line is particularly powerful. Thank you for sharing this inspiring message of hope and understanding. I am sure it will touch many hearts! What are your thoughts on the most effective ways to support children navigating pube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