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cure 001tanky (69)in #kr • 6 years ago (edited)이제부터 작시 딱 100편 기억도 안 날 옛 어느 날 부터 나는 늘 갖지 앉는 삶을 살자 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나의 오직 기쁨만 함께 해 주는 속에 살게 되었고, 그래서 기쁨 반대로 내 마음이 부서질 땐 나는 그것들을 방에 가져와 홀로 고쳐야 했다 그러고 보니, 갖지 앉는 삶을 살자 했는데 어느새 혼자 가진 게 제법 많아졌다 #jjangjjangman #kr-poetry #life #part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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