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DAY 7 일곱번째 / 7 DAY BLACK & WHITE PHOTO CHALLENGE / 7일의 흑백사진 챌린지
앤님.....! 저 너무 깜짝 놀랐어요...! ㅠㅠ 이러케 사람을 막 놀래키구..그르믄 안돼이이잉(없는 애교가 절로 나오네요?ㅋㅋㅋㅋ) 농담이구요..
근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 매일 와서 댓글 단거 그게 모라구 제가 막 억지로 오는 것도 아니구 앤님 사진이랑 글이랑 보고 싶어서 온 것 뿐인데이렇게 선물까지..ㅠㅠ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어떻게 보답을 드려야 할지...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지 생각해봐야겠어요! 암튼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챌린지 이어가는거 제가 앤님 지명해드렸을 때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했어요..! 진짜 너무 사소한건데도 앤님께서 이렇게 기쁘게 또 큰 것처럼 받아들여주시니 제가 오히려 몸둘 바를 모르게쏘욤...
사실 전 챌린지 하면서 그렇게 깊이 생각 안 했었거든요.. 그냥 내가 보내는 모든 시간 모든 순간이 내 인생의 단면이다라는 그냥 편하게 하기 위한 일종의 정신승리(?)로 진짜 아무 사진이나 막 찍고 막 올렸는데..(저 그때 분식집에 가서 거기 인테리어 찍어 올렸던거 기억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앤님의 정성스런 챌린지에 비하면 전 진짜 날로 먹었네요ㅋㅋㅋㅋ;;) 앤님의 이런 정성스런 사진 선정을 보니 제가 부끄러워져요..^^;;
오늘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엄청 궁금해요! 드디어 앤님의 7번이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네요! 축하드려요 앤님! 바쁜 와중에 챌린지 이어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챌린지 비하인드스토리도 천천히 시간 여유 되실때 써주셔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ㅎㅎ
앤님..진짜루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앗 제가 원더리나님 블로그에서 놀고 있을 때 원더리나님도 제 블로그에서 놀고 계셨네요!!!! 일단 보팅댓글 후 댓글 읽어야징ㅋㅋㅋ
원더리나님:) 제 사진을 보고 싶어해주시고, 찾아와서 이야기 나눠주시고 하는 것이 다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내가 먼저 손 내밀지 않아도 먼저 손 내밀어 잡아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 그래서 그 마음에 꼭 보답해드리고 싶었어요. 내밀어두신 그 손에 스달코인 두개라도 ㅋㅋ 쥐어드리고 싶은 마음. 그러니 보답은 해주지 않으셔야 해요! 왜냐면 제가 보답해드린 거니까요!
원더리나님의 식당 인테리어 사진 기억나요 ㅋㅋㅋ조명까지요 ㅋㅋ 저도 다른 사람들의 흑백 챌린지를 볼 때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어요. 그냥 챌린지 중의 하나를 이어가고 있구나. 이런 정도로요. 그런데 원더리나님의 선택을 받고 룰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다른 분들의 챌린지도 앞으로는 더 정성껏 봐야겠어요!
컨텐츠를 넘쳐나는 세상이라 컨텐츠 생산이 쉬울 거라고 착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작업인 것 같아요. 사진 한 장 올리면서도 이렇게 낑낑 거리는데 원더리나님처럼 여러 사진들로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 얼마나 노력을 쏟으실지.
원더리나님! 잘 포장하신 것이 아니라 그게 진짜 의미 있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모든 순간이 다 인생의 단면이다. 그게 진리인 거 같아요. 오히려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나봐요!
저는 챌린지 할 수 있게 선택해 주신 원더리나님께 더더 감사합니다!
앤님 올 때마다 이렇게 따스하게 반겨주는 이가 있는 곳에 어느 누가 오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앤님 블로그에 한번도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을거라고 제가 장담해요! ㅋㅋㅋ 한번 이웃 맺는순간 블랙홀인겁니다..ㅋㅋㅋ 못 빠져나가요 ㅋㅋㅋ
앤님께서 따뜻한 손으로 쥐어주신 스달 두닢 그 마음과 함께 감사히 간직하겠습니다..감사해요...ㅠ
그리고 마지막은 그냥 제가 포장한게 맞긴 맞아요....ㅋㅋㅋㅋㅋ 귀찮은건 딱 질색이라 그냥 멋대로 저렇게 생각하기로 한 것 뿐이랍니다 ㅋㅋㅋ 원래 취지는 분명 앤님같은 태도로 챌린지에 임하라는 거였을 겁니다 ㅋㅋㅋㅋ
어쨌든! 흔쾌히 챌린지 수락해주시고 너무 훌륭하게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또 이렇게 제게 고맙다해주시기까지 하시니 제가 진짜 더더더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젠 반사 무지개반사입니다 더이상 감사 댓글 사절입니다....ㅋㅋㅋㅋ!!!!♡
그럼 저는 이만 원더리나님이 보내주신(?) 무지개 잠옷 입고 행복한 꿈나라로 갈게요~
좋은 밤 보내세요 나의 짝꿍 원더리나님 :)
ㅋㅋㅋㅋ네!! 내짝꿍 앤님 좋은 꿈 꾸시고 푹 주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