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요옹
연초에 올해의 독서목표를 1년에 100권으로 설정하고 읽고있는데 지금쯤 그래도 50권은 넘어설줄 알았는데 안된다;; 책 면면을 보아하니 전부 심리책인게 현웃임. 일본작가책도 많음. 오늘 읽은 <사랑인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그 앞에 읽었던 <좋은 사람 도감>의 번역가가 너무나 내 스타일이라 그간 이ㅇㅇ님이 옮긴책중에 전자책은 모조리 나의 밀리의 서재 책장에 수납함. 끼야악!! 8월전에 55권 가보자!!!!!
그리고 내년부터는 특정분야책 몇 권을 지정해야겠다고 느낌. 왜냐하면 나의 독서편식이 이토록 심각한줄 몰랐음. (작년에 북적북적 앱을 깔고 그동안 독서는 즐기는 편이었지만 기록하고 세어본적이 없었기에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는듯 보임.) 일단은 양을 늘리면서 습관을 잡고 그다음에 천천히 내가 절대 안보는ㅋㅋ 사회,경제,과학 이런쪽 분야를 끼워넣어야 겠다고 느낌.
/
이런걸 상반기 결산이라고 하는 줄 몰랐음.
이 책 3권은 내가 뽑은 (아직까지는) 인생책
피프티 피플자리는 조만간 다른친구가 들어올 가능성이 많음.
진짜 돈 안되는것만 읽네
그나저나 나 에세이빠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계내보고 실감
나 근데 좀 성공한듯
인문학 많이 읽어보고 싶었는데 2위잖아?
인문학 1위 달성하겠어!!!
어딜 내놔도 부끄러운 내 독서력
그나저나 소설 안 읽겠다더니 왜 소설 3번째냐고~~~~
인정하자
글도 책도 갬성중심
전부 다 좋은 책들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