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들

in #kr-diaryyesterday

흠.. 분명 며칠전 물건들을 옷장에 넣어 두었는데 여러개 중에서 왜 한 개만 보이고 나머지들은 다 어디로 간걸까... 뭐 그렇게 중요한 물건들이 아니긴 하지만 막상 찾으려고 할 때 안 보이니까 짜증이 나는구먼... ㅋㅋㅋㅋ

물건을 살 때는 조그만 선풍기라도 그냥 급하다고 집 앞에서 대충 싼거 사면 안 되는 듯 싶다. 이왕 샀으니까 이번 여름은 그냥 이 플라스틱 선풍기로 잘 보낼 것 같긴 한데 흠 불안 불안하다. 그래도 4-5만원 쓰긴 했는데.. 옛날에 포항 살 때 샀던 서큘레이터를 그냥 꺼낼껄....

이번달에는 뭐 그냥 버리고 새로 사고, 엄청 했었는데 산게 별로 효과가 특출나지는 않은 듯 싶다. 예비군 훈련을 하면서 뭐 화장품이나 샴푸, 린스 이런건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초콜렛 산건 스니커즈 이런거 말고 그 롯데 초콜렛들은 생각보다 너무 별로네.... 크기는 큰데 뭔가 당도가 떨어진 느낌? 가나 초콜렛도 그렇고 뭐라고 해야 하나 편의점에서 먹은거에 비해 크기는 큰데 맛은 떨어져서 뭐지? 군용 제품인가....

오늘 뜯어 먹어봤는데 크런키랑 가나 이거 여러개 사놓았었는데 ㅋㅋㅋ 맛이 없네... 그냥 내가 더위를 먹은 건지 아니면 시중이랑 맛이 다른게 맞는건지 ㅋㅋㅋㅋ 냄새는 좋았는데 씁쓸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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