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이 멀다
하나를 해결하면 또다른 문제가, 또 빠르게 해결하면 또다른 문제가, 문제의 연속이다. 뭐 원래 완벽하게 모든걸 쉽게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마음의 안정이라도 좀 얻고 싶었는데 그 안정감이란 것을 얻기가 참 쉽지 않다.
이번주 열심히 이야기 나눈 것들은, 흠 일단 바로 써먹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하긴 했지만, 일회성으로 남는 것 같아 많이 아쉽긴 하다. 일단 그 친구가 추후 원하는 방향이 어딘지는 좀 알것 같긴 한데, 그 쪽 방향이 흠... 일단 단순 계산 관련은 내가 도움을 줄 순 있겠지만, 깊이 있는 이해는 아직 나도 그렇게 큰 이해관계가 있거나 관련이 없었어서.... 뭐 이번 기회에 한번 나도 깊게 파보는 것도 좋긴 한데, 아직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들도 마무리가 안되서...
흠 뭔가 재미있어 보이는 기하학 주제를 하나 찾긴 했는데, 몇년 전에도 한번 이거 공부하려더가 바빠서 못했었는데(사실 그 때는 다른거 한다고 이거 관련 자료 조차 찾아보지도 않았었다) 이번에는 좀 찾아보긴 했는데, 직접 계산하고 정리하고 해볼 수 있으려나?
이것저것 하고 싶은것, 궁금한것도 참 많고, 일 정리도 아직 한참 남은 듯 싶은데.... ㅋㅋㅋ 갈길이 참 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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