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in #kr-diary19 hours ago

하나 꼳힌 주제가 생기긴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topic의 깊이가 너무 깊은데? 자료 수집은 일단 수집대로 하고 그냥 이번주 출장 가는 김에 이것저것 좀 보고 찾아보고 기본 개념 및 계산 이런거 좀 익혀 볼까 했는데 이거 말고 차라리 이번달 방문 예정이 잡혀 있는 연구자가 쓴 논문 관련 다른 주제들을 가져가서 좀 살펴보다 와야 겠다.

그것도 사실 꽤 깊이가 깊은 분야이긴 한데, 연사가 이번달에 오기로 되어 있고(갑자기 연락옴), 또 원래 내가 흥미롭게 생각한 주제이기도 했으니 그냥 이거 가져가서 좀 읽고 질문거리들 정리해놓는게 더 좋으려나? 이건 사실 엄청 끌리는 주제는 아닌데, 관련 사람이 이번달 온다고 하니까.. 나중에 미루려고 했엇지만 빨리 숙지해보는게 나을 듯 싶다.

뭔가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긴 한데, 뭐 이건 바로 생산적인 일감들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ㅋㅋㅋ중요한 주제들이란 것은 알겠는데 솔직히 막 피부에 와닿지는 않고 그래도 내가 좀 더 쉽게 이해하고 핵심 내용들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끄적여 보려고 하는거긴 한데 때가 되면 알게 되려나? ㅋㅋㅋ

올해에는 작년부터 먼가 기초공사들 하고 있는 것들 + 올해 새롭게 또 기초공사 하는 것들 + 일감, 단기 장기 프로젝트, 주변에서 오는 분야 전문 자문 이런것들 때문에 4월부터 정신없이 지내고 있는데, 잘 살고 있는게 맞나? 원래 상사랑 계획했던 방향으로는(상사 왈 결과가 너무 좋아서) 단기 프로젝트가 너무 길어지며 아직도 끝날 기미가 없고. 이번달 안으로는 끝났으면 하는데 어떻게 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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