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ms not good
또다른 리젝 메일과, 밤 늦게 한 회의의 결과도 그리 좋지 못한 듯 싶다.
회의가 끝나고 부랴부랴 관련 계산들을 시도해봤는데 뭔가 그 방법이 별로 좋은 것 같지 않다.
회의 중, 내년 일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내 머릿속이 복잡해 졌다. 분명 내 계약은 12월까지인데 내년이라 말하는 거면 계약 연장을 해서 나를 더 잡아놓겠다는 건지... 원래 일정대로라면 내년에는 다른곳에 가는 거였는데, 이게 어떻게 흘러가게 되는 거려나? 작년 서울역 회의대로 흘러가면 그게 아닐텐데...
뭐 리젝은 어느정도 예상 했던거긴 했고 (벌써 두번째) 한 곳 더 다른 곳에 보내고 원래 목표하던 곳에 보낸다는데... 흠...
일도 잘 안풀리고, 내일 일정도 또 엄청 바쁘고 복잡하던데 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새벽 1시 반을 향해 가는데 습해서 그런지 잠도 안오고 지금까지 계산하고 늦게까지 회의하고 그래서 인지... 그래도 이제는 자야 하는데.. 잡생각이 계속 들어 잠이 날아가 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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