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 번째 이야기 - 우리 아들은 누나 양말 & 첫째는 첼로 시험 (13.06.25)
오늘 닐씨가 더워서 둘째 를 반바지를 입히고 싶은데, 선생님 께서 긴바지를 입히는게 무릎을 보고 한다고 그말이 생각 나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우리 첫째가 작년 까지 신던 지금은 작아서 못신는 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기고 집을 나섯다ㅎㅎ
너무 웃겼다 발꿈치가 신발 밖으 로 나오고, 여자애가 신었던 양말이여서 리본이 달려 있다 ㅎㅎ
너무 귀여웠다 ㅠㅠ 우리 둘째는 항상 누나가 했던 것들로 재활용을 한다 ㅎㅎ 분홍색 목돌이 부터 ㅎㅎ 유모차 까지 다 누나꺼를 물려 받는다 . 그래도 옷은 남자껄로 중고로 ㅎㅎ
그리고 오늘 저녁은 첫째가 일년동안 배운 첼로 를 시험 보는 시간이다
아쉽게도 내년엔 다른 악기도 해보고 싶다고 첼로를 포기한 우리 첫째 딸 ㅠ 너무 아쉽다 근데 어쩌겠나,,, 자기가 하고싶지 않는다고 하는걸 ,,,,ㅠ
Sort: Trending
[-]
successgr.with (74) last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