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었다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윌리엄이 순찰차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순찰차에서 내린 윌리엄은 로로가 익사했고, 강물이 불어나 마치 나뭇가지처럼 휩쓸려 갔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고 TV를 보던 삼촌은 소파에서 뛰어내려 신발을 신고 거리로 나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했습니다. 거리에는 윌리엄이 웃통을 벗고 바지가 젖어 있었습니다. 그는 울면서 로로를 구하지 못했다고, 홍수가 갑자기 덮쳐왔다고, 아무리 노력해도 친구를 도울 수 없었다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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