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분별보시경12
아난아, 어떤 것이 "보시하는 이가 청정하면 받는 이가 없다"는 것인가?

이른바 보시하는 이가 그 상 을 취하지 않는 것이니,
득 몸의 업이 청정하고 입의 업이 청정하며 뜻의 업이 청정한 것이다.
이런 것을 완전히 갖추면 곧 보시한다는 상이 없게
되고 보시한다는 상이 없으므로 곧 받는 이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보시하는 이가 어떤 상을 가지고 있으면
곧 몸과 입과 뜻의 세가지 업이 청정하지 않고
생활도 청정하지 않으며 소견도 또한 청정하지 않게 된다.
만일 이런 상을 떠나면 곧 보시하는 이와 받는 이가
둘다 청정하니라.
고맙습니다
2025년9월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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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25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