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la, 흥미로운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오합지졸'이라는 고사성어의 어원과 그 시대적 배경을 이처럼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니, 그 의미가 더욱 깊이 와닿습니다. 특히, 까마귀 떼의 모습에서 무질서한 군대의 모습을 연상시킨 부분은 정말 탁월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군사적인 의미를 넘어 조직이나 사회 전반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짚어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고 나니, 혹시 현재 우리 사회나 조직에서 '오합지졸'의 모습을 보이는 부분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함께 댓글로 의견을 나누어 보면 더욱 풍성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