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7화

in #krsuccesslast month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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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 우에엑... 속이 쓰려... 너무 많이 마셨어... 너, 너는, 검사야? 이... 오의서, 사지 않을래?
크레스 : 뭐, 오의서!?
병사 : 욱, 으으... 6000갈드에, 넘겨줄게.
(크레스는 오의 마신천렬파를 배웠습니다.)
병사 : 고, 고마워...
크레스 : (잘도 장사를 하는군.)
[마술 연구실]
마술사 : 어머, 그쪽의 여자아이는 마술사군요. 주문서라도 팔아줄까요? 16000갈드인데, 괜찮나요?
(아체는 트랙터 빔을 배웠다. 아체는 선더 블레이드를 배웠다.)
룬그롬 : 어떤가? 주문 탐색은 잘 되어가고 있는가? 정령의 정보말인가... 으~음, 이건 그다지 신빙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모리아 갱도에는 정령 맥스웰이 있다고 하더군.
클라스 : 맥스웰!? 그 4대 정령을 통치하고 있다는?
룬그롬 : 그렇다네... 하지만 따로 근거가 되는 고문서가 있는 것은 아닐세. 어디까지나 떠도는 소문이니까. 다른 정령의 정보라면, 여기에 있는 마술사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 거야.
마술사1 : 정령? 프레이랜드 사막에 있는 열사의 동굴에는, 불의 정령 이프리트가 있다고 합니다. 프레이랜드는, 여기서 남동쪽에 있는 항구에서 갈 수 있습니다.
마술사2 : 정령? 그렇구나... 북해 외딴섬 침식동에 있다고 하는 물의 정령 운디네... 벨아담 동쪽 정령의 동굴에 있다고 하는 땅의 정령 노움... 참고가 되었어? 확실히, 정령의 동굴은 알바니스타 항에서 가는 배가 있고... 침식동은 베네치아 항에 있는 배로 갈 수 있을 거야.
[알바니스타 항구]
선장 : 이 배는 벨아담행 화물선이다. 편도로밖에 태워줄 수 없어. 요금은 편도 운임, 식비, 보험료를 포함해서 1인당 60갈드야. 전부해서 240갈드인데 괜찮은가? 그럼,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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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동굴]
민트 : 저기...
론드리네 : 이야! 또 만났네.
크레스 : 그러니까... 론드리네, 였었지?
론드리네 : 제대로 이름을 기억해 줬구나. 좀 더 편하게 로디라고 불러줘♪ 그런데 너희들, 어째서 이런 곳에 온 거야?
크레스 : 우리는 정령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하고 있는데 이 동굴 안에 그 정령이 있어.
론드리네 : 헤에, 정령님이.
크레스 : 로디야말로,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론드리네 : 내가 원하는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긴 했는데...
민트 : 정말인가요? 다행이네요.
론드리네 : 그게 말이야, 정보 제공은 약초와 교환해야 주겠다고 해서 말이야. 그래서, 이 동굴에 그 만능약의 재료라는 걸 찾으러 온 거야.
클라스 : 만능약의 재료? 노움이 있는 이 동굴에서?
론드리네 : 노움? 그게 아까 말했던 정령님?
클라스 : 아아, 그래.
론드리네 : 여기에 정령님이 살고 계시는구나. 뭐, 그건 그렇고, 여기 어딘가 안쪽으로 갈 수 있을 텐데, 길이 없어서 말이야. 저기 있는 문은 열리지 않고.
크레스 : 저기 있는 문을 열려면 암호가 필요해.
론드리네 : 그래, 그렇구나... 앗, 혹시, 그 암호라는 걸 알고 있는... 거야?
아체 : 글쎄... 알려줘도 상관없지만 어떻게 할까~
론드리네 : 알려줘, 응? 부탁이야.
클라스 : 뭐 하는 거야, 알려줘도 되잖아?
아체 : 그렇지만, 로디가 너무 필사적이길래 귀여워서 그만.
론드리네 : 알려주는 거야!? ...아, 그럼! 나도 너희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
크레스 : 물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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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 로디 씨와 함께라면, 여행이 즐거워질 것 같네요.
론드리네 : 좋아! 고마워ㅡ 그런데, 너희들. 정령님은 만나서 뭐 하려고?
크레스 : 마술이 필요하거든. 다오스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론드리네 : 다오스를...!? 그렇구나...
아체 : 왜 그래?
론드리네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가자, 따라갈게.
크레스 : 응? 아, 그, 그래.
클레이아이돌1 : 나~, 미아야~ 모두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 줘~
(데리고 가겠습니까?)
클레이아이돌1 : 고마워~ 아~, 있다~
론드리네 : 아, 이거야, 약초...!
클레이아이돌2 : 마음대로 가져가면 안 돼~
클레이아이돌3 : 그것은 우리들의 소중한 것이야~
론드리네 : 부탁이야, 약초가 없으면 정말 곤란한 상황이야. 도와준다고 생각하면 안 될까?
클레이아이돌2 : 안 돼~
론드리네 : 그렇구나, 아쉽게 됐네.
아체 : 포기하는 거야?
론드리네 : 그렇지ㅡ ...어떻게 해도 안 돼?
클레이아이돌3 : 안 돼~
크레스 : 그렇게 쉽게는 주지 않을 것 같네...
아체 : 싸울까?
론드리네 : 싸우고 싶지는 않은데 말이야.
아체 : 그런 말을 해도...
클레이아이돌2 : 반짝거리면서 예쁜 그건 뭐야~?
클레이아이돌3 : 누나, 뭘 가지고 있는 거야~?
론드리네 : 뭐냐니... 반지,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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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이돌2 : 반지?
클레이아이돌3 : 반지가, 뭐야?
론드리네 : 나의 소중한 추억이야.
클레이아이돌2 : 추억...
클레이아이돌3 : 추억!!
클레이아이돌2 : 갖고 싶어~
론드리네 : 그건 좀 어려울 것 같은데 미안해, 보여주는 정도라면...
클레이아이돌3 : 볼래~
론드리네 : 자... 어때?
클레이아이돌2 : 반짝반짝~ 예쁘다~
클레이아이돌3 : 무거워~
아체 : 어쩐지 오래된 물건이라는 느낌으로 멋진 무늬가 들어가있는데, 남자 물건이야?
론드리네 : 에헤헤, 비밀이야.
클레이아이돌2 : 만족~
클레이아이돌3 : 답레로 줄게~
클레이아이돌2 : 약초, 줄게~
론드리네 : 정말이야? 고마워!!
크레스 : 이걸로, 로디의 목적은 달성했구나.
론드리네 : 자 그럼, 다음은 너희들 목적이네.
민트 : 같이 가주시는 건가요?
론드리네 : 당연하지, 너희들 덕분에 여기까지 들어올 수 있었잖아?
크레스 : 고마워, 로디.
론드리네 : 감사의 말을 해야 되는 건 이쪽이지, 고마워. 자, 가자.
(스위치가 있습니다. 누르겠습니까?)
크레스 : 여기는?
노움 : 누구냐~, 내 구역에 들어온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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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움 : 졌어~엉.
클라스 : 좋아, 그럼 계약을 맺자.
노움 : 루비 반지가 좋아~
클라스 : 나, 지금, 땅의 정령에게 바란다. 반지의 맹약 아래, 내게 정령을 복종하게 하라... 나의 이름은 클라스...
(클라스는 노움을 소환할 수 있게 됐다.)
크레스 : 이것은... 주문서다!!
(아체는 그레이브를 배워다. 아체는 메이지 칭호를 얻었다.)
클레이아이돌1 : 기다려~
클레이아이돌2 : 기다리는 거야~!
클레이아이돌1 : 반짝반짝거리는 거 더 보여줘~
클레이아이돌2 : 친구에게도 보여줘~
론드리네 : 어쩔 수 없네, 자.
클레이아이돌1 : 예쁘다~
클레리아이돌2 : 반짝반짝~
론드리네 : 앗...! 나의 소중한... 기다려!!
크레스 : 우리들도...!
론드리네 : 너희들은 너희들이 해야 할 일이 있잖아. 여기는 괜찮으니까. 자, 어서 가.
크레스 : 으, 으응...
론드리네 : 또 기회가 된다면...!
아체 : 가버렸네.
민트 : 로디 씨, 괜찮을까요?
크레스 : 응...
클라스 : 하지만 우리는 정령을 모아서 소환술을 완성시켜야만 해. 그렇지?
크레스 : 네... 그러지 않으면 다오스는 토벌할 수 없죠.
클라스 :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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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 마을]
크레스 : 아체?
클라스 : 이봐, 무슨 일이야? 우리들에게는 시간이 없다고?
민트 : 클라스 씨...
클라스 : 아...
아체 : 리아... 저기, 모두들... 잠깐 시간 괜찮을까? ...리아, 늦어서 미안해.
민트 : 아체 씨...
아체 : 그럼... 가자!
크레스 : ...그래!
(아체는 [친구 생각] 의 칭호를 얻었다.)
[수입회사 레이오트]
도그 : 너희에게는 신세를 졌구나. 엘윈이 스스로 택한 길이다. 이제 아무 말도 못하겠군...
낸시 : 엘윈의 아내로서, 그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엘윈 : 저희,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참석해 주실 거죠?
[베네치아 시]
신부 : 그대,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함께 힘을 합쳐, 살아갈 것을 맹세합니까?
낸시 : 네, 맹세합니다.
신부 : 그대, 언제까지나 아내를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
엘윈 : 맹세합니다.
신부 : 그럼, 맹세의 키스를.
아체 : 앗, 럭키~♪
엘윈 : 아버지, 저희 두 사람이 아버지를 돕겠습니다.
도그 : 으어어엉, 엘윈.
낸시 : 시아버님, 울지 마세요. 저도, 열심히 노력하여 엘윈을 내조하겠습니다.
도그 : 잘 됐구나, 엘윈. 이제, 분명 네 어미도... 으아아앙.
엘윈 : 아버지, 진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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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 : 낸시를 잘 부탁합니다.
민트 : 두 사람 모두 행복해 보여... 다행이야...
엘윈 : 민트 씨, 크레스 씨, 정말로 감사합니다.
낸시 : 그때, 민트 씨에게 용기를 얻은 덕분이에요. 민트 씨, 이거 받아주세요.
(화이트 글러브를 입수했습니다.)
낸시 : 다음은 당신 차레군요, 민트 씨♡
민트 : 에엣...
클라스 : 그대,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인가. 뭔가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비로소 진실한 애정을 묻는단 말인가.
크레스 : 분명, 저 두 사람이람면 괜찮을 거예요. 아무튼, 어려운 문제를 극복한 두 사람이니까...
아체 : 봤어, 봤어? 민트! 저런 드레스, 입어보고 싶어. 지금 당장, 결혼하고 싶어졌어. 있잖아, 크레스... 나랑 결혼하자♡ 지금, 당장♡
크레스 : 뭐... 무슨 말 하는 거야!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난! 그런 말, 갑자기 할 수 있을 리 없잖아.) 나, 나, 난, 나는!
아체 : ...정~말~, 농담이야, 농~담.
(민트는 [큐피트] 칭호를 얻었다.)
[베네치아 항구]
선장 : 아앗, 당신들은... 어디 가고 싶은 곳이라도 있는가? 요금은 편도 운임, 식비, 보험료를 포함해서 1인당 250갈드. 모두 타면 1000갈드라네. 북해쪽 섬에 갈 텐가? 그럼 출항!
[침식동]
(스위치가 있습니다. 누르겠습니까?)
크레스 : 어라, 열리지 않아...
(레버가 있습니다. 전환하겠습니까?)
운디네 : 누구인가!? 내 잠을 방해하는 자는!
크레스 : 누,누구냐!?
운디네 : 네놈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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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디네 : 요, 용서해 주게나... 바라는 게 무엇인가?
클라스 : 정령의 계약을 맺고 싶다.
운디네 : 좋다... 그럼 아쿠아마린 반지를 꺼내다오.
클라스 : 나, 지금 물의 정령에게 바란다. 반지의 맹약 아래, 내게 정령을 복종하게 하라... 나의 이름은 클라스...
(클라스는 운디네를 소환할 수 있게 됐다.)
선장 : 돌아가는 건가? 그럼 출항!
[베네치아 항구]
선장 : 여어, 너희들인가. 이건 알바니스타로 가는 배다. 요금은 운임, 식비, 보험료를 포함해서 1인당 170갈드. 전부 타면 680갈드라네, 갈 텐가? 그럼, 출항~
[알바니스타 항구]
선장 : 뭐야, 프레이랜드에 가고 싶은가? 요금은 운임, 식비, 보험료를 포함해 1인당 120갈드, 전부 해서 480갈드야. 갈 텐가? 그럼 출항~
[열사의 동굴]
(소서러 링을 입수했다.)
크레스 : 이거... 어디에 쓰는 물건이지?
클라스 : 평범한 반지 아니야?
크레스 : 하지만, 왜 이런 곳에? ...뭐, 뭐야? 불꽃이 나왔어?
클라스 : 헤에, 재미있군. 그게 있으면 원격조작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어.
크레스 : 이런!
(용암의 열쇠를 입수했다.)
크레스 : 용암의 열쇠를 쓰자. 이것이... 이프리트...
이프리트 : 내게 무슨 볼일이냐!?
클라스 : 당신과 계약을 맺고 싶다.
이프리트 : 후후... 네놈들, 좋은 눈을 하고 있군. 좋다...
클라스 : 정말인가?
이프리트 : 나에게 이길 수 있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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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리트 : 으음... 바위도 다 태워버리는, 나의 불꽃을 견뎌낼 줄이야...
클라스 : 그럼, 계약을 맺자.
이프리트 : 좋다... 가넷 반지를 내놓도록 해라.
클라스 : 나 지금, 불의 정령에게 바란다. 반지의 맹약 아래, 내게 정령을 복종하게 하라... 나의 이름은 클라스...
(클라스는 이프리트를 소환할 수 있게 됐다.)
크레스 : 이것은... 주문서다!!
(아체는 이럽션을 배웠다.)
선장 : 이 배는 알바니스타로 가는 배다. 요금은 운임, 식비, 보험료를 포함해 1인당 120갈드, 전부 해서 480갈드야. 갈 텐가? 그럼 출항~
나그네 : 뭐야, 너희들은? 여기는 아무것도 없어! 뭐야? 혹시 이 오의서를 갖고 싶은가? 그럼 12000갈드만 줘!
(크레스는 오의 사자비연각을 배웠습니다.)
나그네 : 흥! 난 여기서 깨달음을 얻으려 하고 있어. 방해하지 말아줘.
[모리아 갱도 지하 1층]
보초 : 너, 허락 없이는 못 들어간다.
클라스 : 알바니스타 왕의 허가는 받아두었다. 허가증도 있다.
보초 : 아, 이거 실례했습니다. 어서 지나가십시오. 그러고 보니, 이 지하에는 4대 정령을 모시는 제단이 있다고 합니다. 조사대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모리아 갱도 지하 2층]
크레스 : 안 돼, 전혀 안 움직여!
[모리아 갱도 지하 4층]
크레스 : 어째서, 여기만 불이 꺼져 있는 거지? 어라? 뭔가 이 횃불, 레버 같은데?
(횃불을 움직이겠습니까?)
모험자 : 으~음, 이 방은 뭔가 있을 것 같은데... 헤에~, 이런 구조였구나...
[모리아 갱도 지하 5층]
모험자 : 문 안쪽 방에 있는 버튼은 찾았나? 그것만 누를 수 있다면 내려갈 수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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