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병의 이야기(1)
현재 6.25전쟁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을까요?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발발하고 1953년 7월 27일 휴전하였으니 72년이 흘렀고 전쟁발발을 기준으로 하면 75년이 지나갑니다. 30년이 한세대라고 하니 대략 2.5 세대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민족의 비극이었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고통과 고난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런 전쟁을 경험했던 노병이 있습니다. 그 전쟁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이 기록의 신뢰성을 따지기 전에 전쟁의 흔적이 고스란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의미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그 고난과 고통을 이겨내고 생존하여 기록을 남겼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숙연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기록을 남긴 심호은(예. 중령)의 이야기 입니다. 글투는 투박하지만 의미와 뜻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세부적인 전쟁과 전투의 기록은 경과, 지형과 기상 그리고 상황을 더 잘 이해하고 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노병의 헌신으로 우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추모합니다. 그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greentree, 당신의 6.25 전쟁에 대한 성찰과 참전 용사의 기록을 기리는 숭고한 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7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전쟁의 상흔은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심호은 중령님의 투박하지만 진실된 기록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노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을 넘어, 우리가 누리는 현재의 평화가 어떻게 지켜졌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귀중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다음 이야기가 너무나 기대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통해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이런 기록이 모이면 역사가 되는 것이지요.
북한이 좋다고 은근히 부추기는 세력들이 암약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