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가는길 / 노희계]
[가을로 가는길 / 노희계]
선선한 바람 을 가르며 달려오는 가을이
잿빛 구름 사이로
맑은 햇살 한 줄기 잡아 당기며
유혹의 미소로 시객을 부른다
무언가 싸한 그리움 한 자락이
가슴에 자리하고
뜻 모를 외로움이 동행 한다
철 지난 꽃 송이는 시들어 가고..
아 가을로 가는 길은
알수 없는 전쟁이 내 속에서
끈임 없이 벌어지고 있는 전쟁터 인가보다모두 - 종합 정보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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