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부자정보도 대놓고? 유명 CEO들의 주식 대량 처분

in #nasdaq3 months ago (edited)

올 1분기부터 시작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전쟁급 관세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과 미국 증시를 비롯한 전 세계 증시까지 뒤흔들어 놓은 가운데

최근 마크 주커버그 메타 CEO를 비롯해 미국의 유명 CEO들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 발표를 앞두고 주식을 대거 처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마크 주커버그 CEO는 지난 1분기 동안에만 META 주식을 약 1100만주,

시가로 7억 3300만달러를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고,

오라클의 사프라 캣츠 CEO도 약 7억 500만달러 상당의 주식을 처분했고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도 2억 3400만달러치의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져

트럼프의 강력한 관세정책을 앞두고 마치 이들이 사전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매각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도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트럼프가 그 전부터 관세정책에 대한 암시를 공개적으로 지속해온 만큼

정확하게 내부자 정보가 유출되고 이 정보를 토대로 사전 매도를 했다고 단정짓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지만

적어도 이 기간동안에 미국의 증시가 전체적으로 크게 하락한 가운데

나스닥은 10.42%라는 2022년 이후 최악의 급락세로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에

각 대형 상장사들의 수장으로써 도의적 비난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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