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hul 님의 여행기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첫 느낌은, 참 좋다, 부럽다, 배경 쥐기네~ 좋은 분들이 함께하는 오붓한 가족여행, 먹거리도좋고~ 이런 느낌이었다면,
오늘의 느낌은, 아, 저기가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문뜩 들게 하네요~ ^^
사진촬영(?), 사진찍기의 'ㅅ'도 모른는 저로써는, 요즘나오는 카메라 뒤엔 커다란 액정이 다 붙어 있는데, 왜(?) 눈에 바짝 붙이고 찍어야 할까?? 라는 단순한 궁금함이 있었는데,, 가만 생각해 보면, 진짜 전문가 들이 사용하는 카메라 뒤엔 액정이 없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엉뚱한 궁금함에 사로 잡혀 있었나 봅니다~ ㅎㅎㅎ) 주저리,,주저리.. ^^'
오늘 처럼 선선하고 좋은 가을 날씨,, 얼른 아이랑 도시락 싸서 소풍가야 겠습니다~ ^^
우선.. 제 카메라 뒤에도 액정은 붙어있답니다.
다만 광량때문에 눈이 부신 경우와 액정 화면의 색감이 실상 보이는 색감과 많이 다른 경우가 있어서 접안후 찍는것이 버릇이 되어있어서요 ㅎㅎ
그리고 산토리니에는 저도 살고 싶더군요.
조그마한 섬이지만 세계 그 어느나라에서도 이곳을 보러오는 사람들을 상대로 조그만 가게 하나 하면서 사진찍는 그런 생활하면서 말이죠.
@sky1님 글대로 날이 좋네요
즐거운 소풍 한번 정도는 즐기기에 딱 좋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