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간단 도시락 감성이 땡긴다...
원래도 유부초밥이나 간단히 도시락 메뉴 같은 걸 좋아해서 어떻게 도시락을 싸면 이쁘고 맛있을 지 한번씩 생각하고는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뭐 없나하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에 마사키형이 조카들 만들어준 삼각김밥을 봤습니다.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 하고 있는데 물어보니 삼각김밥 키트란게 있다고 하네요. 바로 쿠팡에서 추천 받은 제품으로 주문 하였습니다.
하는 김에 또 다른 꿀템도 주문해봤습니다. 매운후리카게입니다. 토마토김밥이라고 고등학교 때 야자할 때면 꼭 저기서 주먹밥을 주문해서 먹었던 것 같습니다. 1500원이면 사장님이 진짜 양이터져라 크게 만들어 주신 빅참치 주먹밥을 먹고 배 두들기며 공부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직접 만들자니 겉에 붙어있는 양념을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서 직접 깨소금에 소금 고춧가루 넣고 만드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추억의 재료를 최근에 유튜브를 보다가 해당 제품이 후리카게이고 매운 후리카게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유명 제품임을 알게 되어서 이것도 바로 주문했습니다.
며칠 기다리니 귀여운 제품이 왔습니다. 따로 찍은 사진은 없어서 제품 이미지로 대체!
생각보다 포장도 이쁘고 안에 들어있는 삼각 김밥 포장지도 나쁘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근데 하나 단점이 편의잠에서 매번 빅참처럼 커다란 삼각 김밥만 먹어서 뭔가 작게 느껴지고... 욕심 그득그득 토핑을 넣는 버릇 때문에 틀이 생각 보다 작아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매운 후리카게는 아직도 안왔네요. 본가에 오늘 도착했다고 하니 주말에 올라가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고등학생 때 이거 하나면 야자 시간 동안 참 즐거웠는데... 지금도 그맛이 날지 기대가 큽니다... ㅠㅠ 얼른 만들고 싶네요.
나도~~
일럭 누나 올해는 언제 보나~ 다들 바쁘서 보기가 어려워서 속상하네~!
큰거 하나보다 작은거 여러개가 더 나을수도 있지ㅎㅎ
그치 크기도 좋지만 수에서 나오는 그 맛이 또 있지!
Memasak (mempersiapkan makanan) adalah sebuah seni tersendiri. Sebuah sarana untuk refre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