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412

오늘의 Having 일기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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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8월 22일에 찍었던 스카이뷰 사진

I feel

7, 8월의 하늘은 흐릴 때도 많지만, 때로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의 조화로운 명장면을 볼 수 있다. 이를 보러 가끔 아랫층의 휴게실로 내려온다. 8월의 그날에도 하늘은 기대한 대로 멋지고 아름다웠다.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들도 많았지만, 그래서 좋은 날씨가 더 소중한 것인지도 모른다. 파란 하늘은 당연히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기다림도 필요한 것이며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기다림의 끝에 파란 하늘을 보면 참으로 기쁘더라. 그렇게 그날에도 멋진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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