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과달라하라 브런치 식당, 브랑제리 센트럴 엠바하다(Boulangerie Central Embajada)

2025.7.4(금)

멕시코에서 이사하는 동안 가족들이 집근처 호텔에서 묵었는데, 우연히 그 호텔 바로 아래 유명한 브런치 식당이 있었다. 브랑제리 센트럴 엠바하다 (Boulangerie Central Embajada). 구글별점 4.8 (147). 이 식당은 아침 조식부터 점심식사까지만 오픈하기 때문에 오후에 가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브랑제리 센트럴 엠바하다(Boulangerie Central Embajada)}

아침 8시 30분쯤 갔을 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받았다. 메뉴는 일반적이었고, 아내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믈렛과 계란요리를 하나씩 주문했다. 뭐가 맛있을지 몰라서 추천해준 음식을 시켰다.

^메뉴

잠시 뒤 음식이 나왔는데, 비주얼이 훌륭하다. 오호!

^추천메뉴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식사를 마쳤다. 후식으로 커피와 빵도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음식이 고급스럽고 가격도 비싼편이 아니어서 만족스러웠다. 멕시코를 떠나는 마지막 날에 이 식당을 알게 되다니. 가끔씩 브런치를 즐기고 싶을 때 오기 좋은 식당이다.

이름: 브랑제리 센트럴 엠바하다(Boulangerie Central Embajada)
주소: Av. Juan Palomar y Arias 567, Monraz, 44670 Guadalajara, Jal.
시간: 08:00 - 14:00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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