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미술관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세계 최고의 미술품 감상하기
2025.4.26(토)

이틀동안 새벽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났더니 셋째날은 뻗었다. 눈을 떠보니 아침 8시 30분. 오늘 아침에 360 CHICAGO 전망대를 9시 정도에 들렀다가 시카고 미술관을 11시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전망대는 패스했다. 천천히 조식을 먹고 11시에 맞춰 시카고 미술관으로 출발!!


철학자들은 미술관람을 많이한단다. 보는 만큼 철학적 시선의 높이가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런 유명한 미술관에 왔으니 그 희열을 한번 느껴보고 싶었다.



나는 르느와르, 쇠라, 모네 작품이 좋았다. 처음에 열심히 느꼈다. 전시장 방을 3군데 도는데 1시간이 걸렸다. 기가 다 빨리는 것 같았다. 이제는 그림을 봐도 즐길수 있는 에너지를 다써서 대충 쓱 훑고 갈 생각으로 다녔는데도 미술관에 작품이 너무 많아서 다 보지도 못했다. 작품이 정말 다양해서 이 작품들을 원하는 만큼 실컷 보려면 한 달은 족히 걸릴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모네 작품을 가슴에 품었다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시카고 미술관을 나와서 밀레니엄 파크에서 콩조각상을 보고.

이름: 시카고 미술관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주소: 111 S Michigan Ave, Chicago, IL 60603, Estados Unidos
시간: 11:00 - 17:00 (화요일은 휴관)
- 미국여행은 시티패스로 미리 예약하면 매우 저렴하다.
[//]:# (!steematlas 41.8796875 lat -87.6223125 long 시카고 미술관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d3scr)
뉴욕현대미술관만 생각했었느데.
시카고에서 굉장한 미술관이 있었네요~~~
모네라니!!!!
0.00 SBD,
0.09 STEEM,
0.09 SP
시카고 미술관도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라고 하네요. (뉴욕, 보스턴, 시카고)
그 기분 알아요.
몇 점 이상 지나가면 기가 빠져나가서 더 이상 들어오지 않는 거요. ㅎㅎ
0.00 SBD,
0.09 STEEM,
0.09 SP
아... 역시!!ㅎㅎ
저는 맛빼기만 느낀 것 같은데도 참 신비롭네요.
저는 그림자체보다 유명하다는 말에 더 기가 빨렸던 것 같습니다. 수준이 낮아서 그런지..
0.00 SBD,
0.09 STEEM,
0.09 SP
아이고 무슨 그런 말씀을. 그림이 기를 빨아 먹더라고요. ㅎㅎㅎ
이름만 들어도 거장인 분들의
작품을 편안하게 앉아서 잘 감상 했습니다 .....
갑자기 우리네 국립중앙박물관이 쓰~~윽 !!
하고 머릿속을 지나 갑니다 !!!
0.00 SBD,
0.00 STEEM,
0.18 SP
우리나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네요. 거기도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ㅎㅎ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