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나폴리 화덕피자를 맛보자, 방배동 "핏제리아오"! :)

핏제리아오

핏제리아오는 화덕피자로 유명한 방배역 맛집이다. 방배역 3번 출구로 나와 먹자골목 중간에서 좌측으로 꺾어 두번째골목 우측 중간에 있다. 가게앞에는 2019년 세계 피자월드컵 1위를 수상한 이진형 셰프의 사진이 크게 붙어있다. 일반적인 피자와 달리 건강한 정통 나폴리 화덕피자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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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모던하고 깔끔하다.
역시 유명 맛집이라 관리에 신경을 쓰는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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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에 구워 나오는 다양한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튀김 등이 있다. 역시 저녁식사는 푸짐해야지. 화덕피자2, 샐러드1, 튀김1를 주문, 새콤달콤한 패션후르츠 에이드도 주문했다. 모든 음식들이 나오고 나서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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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라(29,900)
    대표메뉴인, 별이 내려온듯 예쁜 모양의 스텔라 화덕피자다. 핏제리아오 화덕피자는 이탈리아산 밀가루, 소금, 물, 이스트로 72시간 숙성을 거쳐 485도 화덕에서 구워져 나온다. 짜지 않고 담백고소한 점이 너무 좋았고,식어도 질기지 않고 따뜻할 때와 같이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게 포인트이다. 스텔라는 프로슈토, 올리브, 루꼴라에 파르미지아노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고,치즈의 숙성된 감칠맛과 햄의 짭조름함에 더해진 신선한 야채의 조합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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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콰트로 포르마지(19,900)
    콰트로포르마지는 화덕에서 구워져 나온 쫄깃한 식감에 4가지 스페셜치즈가 들어가 풍미가 너무 좋다. 도우 자체가 짜지 않고 고소해서 진한 풍미의 치즈와 찰떡궁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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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타네스카(23,000)
    푸타네스카는 진짜 감칠맛이 좋고 맛있었다. 엔초비, 깔라마타 올리브, 케이퍼, 토마토 등 다양한 재료 하나하나가 감칠맛을 돋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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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깔라마리(17,900)
    맥주안주로 딱인 튀김요리로, 유자마요소스가 킥포인트다. 유자의 새콤함이 마요소스와 섞여 풍미가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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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후르츠 에이드(8,800)
    상큼한 풍미가 가득해서 목넘김도 좋고 피자와 잘 어울렸다. 굵은 빨대로 마시니 알맹이가 입에 걸리지 않아서 먹기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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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제리아오는 가격대비 양이 많다. 자칫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남기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직원분에게 요청드리면 따로 잘 포장을 해주신다. 남우 피자는 집에가서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3분정도 돌리면 매장의 맛과 거의 비슷하게 먹을수 있다. 세계1위 핏제리아오 화덕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으니 시간을 내서 방배역 먹자골목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sean2masa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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