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휴식 아세요?” 단 1분, 뇌·체력 과부하 막는다
쉬지 않고 지나치게 오랜 시간 집중하면 뇌에 과부하가 와 집중, 정보 처리, 결정이
더 어려워진다. 무리하지 말고 뇌를 아주 잠시라도 쉬어주는 게 좋다. 마이크로 휴식
은 말 그대로 ‘극도로 짧은 휴식’을 의미한다.
마이크로 휴식은 일을 일부러 1~10분 쉬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한 것을 할
필요도 없다. 무엇이든 뇌를 쉬게 할 수 있는 일로 관심을 돌리기만 하면 된다.
단, 소셜미디어를 확인하거나 밀린 메시지에 답장하는 것은 머리를 쓰는 일이므로
마이크로 휴식에 적합하지 않다.
신경심리학자 카플란이 제안한 마이크로 휴식법은 다음과 같다.
▲목과 어깨 스트레칭하기
▲창밖으로 자연경관 바라보기
▲4초간 숨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4초간 숨을 멈췄다가 4초간 내뱉으며 심호흡하기
▲건물 복도나 바깥 짧게 산책하기
▲커피 대신 물 마시기
▲25분간 집중한 다음 5분 쉬어가길 반복하는 뽀모도로 기법 활용하기 등
커피는 일시적으로는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몸을 피로하게 만들어
오히려 집중을 방해할 수 있다.
하루에 양치질을 여러 번 하듯 뇌도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하게 해야 한다며 마이크로
휴식 시간을 수시로 가지면 번아웃을 막고, 뇌의 집중력을 다잡을 수 있으며, 결론적
으로는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본문 이미지: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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