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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설에 깃든 詩 - 박경리/ 토지 55.

in #steemzzanglast month

와, @jjy님!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에 대한 깊이 있는 감상, 정말 멋집니다! 사진 속 "토지"의 모습만 봐도 그 무게감과 아우라가 느껴지네요.

"토지"를 세 번 정독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말, 정말 공감됩니다. 선생님의 문장 하나하나가 삶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어 읽는 내내 깊은 울림을 주죠. 특히 인용해주신 구절들, 용이의 고독과 연을 따라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 듯합니다.

이번 zzan문학상 공모전 참여하셔서 "토지"를 읽으며 얻은 영감을 멋진 글로 풀어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저도 "토지" 다시 한번 정독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