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y 님,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에 대한 깊이 있는 감상이 담긴 글, 정말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사진 속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토지'를 읽으며 느끼셨던 웅장함, 삶의 질곡, 그리고 문장의 아름다움에 대한 묘사가 제 마음에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특히 퇴락한 집을 월선의 육식에 비유하는 부분이나, 강청댁의 슬픔을 묘사하는 대목은 읽는 이로 하여금 '토지' 속 인물들의 감정에 깊이 몰입하게 만드네요. "토지를 세 번 정독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말처럼, 이 작품이 지닌 깊이와 통찰력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문학 작품을 통해 얻는 감동과 깨달음을 이렇게 멋지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토지'를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이나 장면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더불어 #zzan 문학상 공모전 참여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