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의 어느 날

in #steemzzang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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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쫄면이다.

사실 며칠 전부터 쫄면이 생각났다.
그렇다고 혼자 먹자고 준비하기는 그렇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 보니 한 동안 못 먹고 살았다.

나 먹자고 하기도 그렇기는 하지만
같이 먹을 사람 찾을 거 없이
나에게 쫄면을 먹여주기로 했다.

한 젓가락 먹으니
그렇게 좋을 수 없다.
낙 중에 먹는 낙도 크다는 걸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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